우리회사의 주요 연중행사에는 워크샵이 꼭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견나가있는 직원들이 있어 100%참석은 힘들지만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전체 워크샵을 연 1~2회정도, 부서 워크샵을 1~2회 정도 실시합니다.
스트레스 받고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
직원들끼리의 우애를 다지고
오고가는 사주속에 회사의 소속감도 증대시키는 워크샵
올해에도 어김없이 서해에 있는 섬들중 하나를 가겠지만
때마다 기다려지는건 워크샵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직원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지난 10월에 다녀온 전체 워크샵
대부도에서의 모습을 살짝 공개할까 합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 도착하자마자 팬션앞에서
우리회사 이쁜이 언니들이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습니다
IT기업이다보니 여직원들이 적은데 그마나 지식구축팀이 있어 IT기업치곤 여직원이 많은 편입니다.

본격적인 워크샵을 진행하기위해 준비하는 틈을 타 다른 직원들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분은 술만 드시면 눈주위만 빨개지시는, 또치를 닮은 부장님입니다.
얼마 전 눈썹이 똑같은 딸을 낳으셨지요

영업부 본부장님과 관리팀 정선팀장님
아랫것들이 워크샵 발표준비를 할 동안 여담을 즐기시던 두분입니다.

파견나가 있던 사업부 현수씨
정말 오랜만에 만났었습니다. 워크샵이 이래서 좋긴 좋네요
참고로 순수 100% 청년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다이퀘스트 대표전화로...

사진을 안 찍겠다고 도망가던 용환씨를 구석에 몰아놓고,
외모는 낼모레 마흔이지만 사실 아직은 풋풋한 30대 초반의 총각이랍니다

얼마전 이쁜 공주님이 태어나 아기아빠가 된 기로팀장님
기로팀장님이 입사할 당시 우리회사에 노홍철이 들어왔다고 소문이 났었지요
지금은 업무 스트레스로 배가 남산만해지셨습니다

당시 신입사원이였던 강현민씨
저녁에 닥쳐올 재앙(?)은 생각지도 못하고 마냥 좋아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면 누구나 겪어여 하는 사주 환영식
이날 저녁 현민씨는 사이다잔에 소주를 채워 벌컥 벌컥 마셔야 했습니다

대략 준비가 끝나고 사장님의 말씀으로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곰돌이 푸를 닮으신 사장님

사장님 말씀을 무척 경청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장님 말씀이 끝나면 곧 부서별 발표를 해야 했기에
몇몇은 긴장과 두려움에 덜덜 떨고있는 중입니다.

이날은 각 부서별 소개와 담당자별 업부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본의 아니게 각 부서별 막내들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앞에서 발표를 한다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정작 앞에서면
말부터 더듬고 가슴이 막 뛴다는 사실
그러한 막내들의 발표를 보며 조금은 재미있고 특별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관리팀의 유일한 청일점 김대종씨

발표내용보다 부서이름을 더 크게 적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조선희씨

앗 저의 사진이...
찍사인 관계로 저의 사진이 거의 없는데 이날 우리부서 발표를 한 관계로 사진이 있네요
낼모레 30대이지만 우리부서에서는 저도 막내랍니다

우리회사에서 가장 어린 태우씨
이날 태우씨의 밥 이야기는 웃음도 자아냈지만 한편으론 가슴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파견나가 있을때의 외로움과 프로젝트 진행할때의 괴로움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밥은 제대로 먹어야겠지요
태우씨 화이팅~!

지식구축이라는 업무특성상 겪어야 했던 쇼핑중독 이야기 ㅋ

부서발표를 끝내고 모두들 밖으로 나와 뒷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워크샵의 하이라이트이지요
정선언니가 알콜을 좀 섭취하셨나보네요
취기가 오르면 귀여워지시는 정선언니..지금은 귀여워지는 중

저녁술자리에서의 즐거운 한때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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