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퀘스트 영화리뷰 - 시빌워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개봉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이지만 기존의 어벤져스 후속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는데요.
시빌워는 이전까지의 마블 시리즈의 영화 중 가장 스토리의 구성이 잘 짜여져 있고,
또한 히어로들간의 대결이 영화의 내용 소재인 만큼 영화에 나오는 히어로들 간의 갈등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시기 전에 기존의 마블 히어로 영화들을 보시고 관람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기존에 나온 마블 히어로 영화들과 어벤져스 스토리를 알고 이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에겐
영화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과 탄탄함을 느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정부가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어벤져스를 정부 아래에서 관리하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고,.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아어언맨 팀) 과
반대하는 반대파(캡틴아메리카 팀)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영화관에서 직접 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관람객들이 가장 기대 요소는 신규 히어로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빌워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은 블랙팬서와 스파이더 맨!
그 중 와칸다의 왕족으로써 비브라늄으로 무장한 블랙팬서는 당연 인상적입니다.
비브라늄은 와칸다에서만 나오는 원료로써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언급되었는데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이 원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이 원료를 온몸으로 무장했으니… 존재감은 말 안하셔도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모두가 기다렸던 스파이더 맨입니다.
스파이더 맨은 소니에서 그려낸 것보다 원작 코믹스에 훨씬 가깝게 묘사되었는데요.
기존의 말 많고 가난한 히어로의 상징인 스파이더 맨의 팬들은 엄청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이 두 캐릭터 모두 2017년에 스파이더 맨,
2018년에 블랙팬서로 솔로 무비를 만든다고 하니
두 히어로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꼭 시빌워를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마블의 영화 중 가장 기대해야 할 부분은 액션부분 인데요.
그 중 공항 액션씬은 예고편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입니다.
각각의 히어로들이 가지는 기술의 장단점과 개성을 잘 표현한 공항 액션씬은
화려함, 재미, 영상표현 등 모두 가장 마블스럽게 잘 살렸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이전 마블 히어로 작품들 중에서 당연 최고로 손에 꼽을 작품입니다.
기존의 히어로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스토리 공감을 얻기보단 화려한 영상으로써 관람객 수를 모았지만,
이 영화는 내가 진짜 히어로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마블 스토리 중 가장 진지한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엔딩크레딧이 2개나 되니 꼭 다 보시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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