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무더웠던 유례 없는 폭염에 모두가 힘들었을 올 여름, 다이퀘스트는
전 직원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 저녁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치킨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치맥파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직원들이 대표님에게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을 적어내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또 대표님이 직접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벤트명은 대화를 통해 기계(IT서비스)와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대화(Dialogue)'와 '질문(Question)'을 조합한 'Diquest'의 사명에서 고안 하였으며,
대화를 통한 기계와의 소통에 우선하여 '직원 간의 소통을 위한다'는 속 뜻을 담아보았습니다.
2016년 다이퀘스트 치맥파티 풍경
모두가 치맥파티를 즐기고 있는 순간에도 노트북을 꺼내 홀로 유지보수 지원을 해주고 있던
기술지원팀의 JYH대리님의 모습이 아름다워 촬영해 보았습니다. 쉬는 순간에도 고객 연락을 받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멋져보이네요. 다이퀘스트는 이렇게 매순간 고객 지향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끝으로, 다이퀘스트 직원들이 묻고 대표님이 답변해주신 내용을 공유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백지로 내 주신 분들도 간혹 계셨고, 대표님께 애정을 듬뿍 담은 감사의 내용을 적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많은 내용들 중 모두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질문들을 꼽아 대표님이 직접 답변해주신 내용들을 공유드립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답변을 하시는 과정에서 질문자의 실명은 모두 비공개처리 하였습니다. ^^)
다음 번 이벤트에는 더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Q. '뭣이 중헌디~' 현재 대표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사람입니다. 평생을 살면서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기 떄문입니다. (가족, 친구, 사우 등)
Q.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트레킹 하기 좋은 산 추천 부탁 드립니다.
A. 모든 산이 좋은데, 그래도 한번 가보면 좋은 곳이 대둔산, 주왕산, 칠보산 등이겠네요.
Q. 대표님 등산 말고 다른 취미도 있으신가요?
A. 다양한 부분을 좋아하는지라.. 등산, 자전거, 계류낚시, 독서... 이 정도일듯 합니다.
Q. 회사를 운영하시면서 최근에 하셨던 고민이나, 현재 하고 계시는 고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항상 고민은 대전제인 어떻게 하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드냐 입니다.
그런 대전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번 다른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 직장에 다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삶의 행복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 처럼,
저도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의 유형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Q. 사내커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인연이 되어 성사된 사내커플들이 어떻게 회사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Q. 자율출퇴근 시간제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출퇴근 시간이 9:30~18:30인데, 9:00~18:00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A. 예전에도 나왔던 얘기인데 직원들 투표에 의해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투표를 해볼까요?
Q. 자율 출퇴근제의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시~17시, 9시~18시, 10시~19시)
A.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아주 명확한 인사평가제도입니다.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외국회사들을 보면 다면평가(상사,동료,부하직원)를 통해 명확한 평가시스템을
선결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과연 우리 회사에 맞는 옷인지는 숙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예비군 날에는 집이 먼 사람들은 1~2시간을 근무하다가 가는데요, 그냥 하루 전체 휴가 처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A. 회사의 규정은 모든 직원에게 공평해야 합니다. 해당 사항이 없는 직원들은 어떻다고 생각할지 한번쯤 생각한다면
1~2시간이라도 나오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치맥파티는 매년 하는 행사인가요?
A. 치맥파티는 정례 행사는 아닙니다.
Q. 휴게실에 아이스티나 코코아 같은 차도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 원두커피를 교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진행중에 있습니다.
Q. 건강관리가 자기 업무능력이면, 직원 건강관리는 회사 운영능력입니다. 에어컨, 커피머신, 정수기 대청소를 하면 어떨까요?
A. 현재 수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확인해 보고 정기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회사 내부 교육체계가 성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공유 체계가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 프로젝트 공유가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A. 숙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월례조회대신 분기별 조회는 어떨까요?
A. 월례조회는 그래도 매월 한번은 다 모여서 얼굴이라도 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직급체계를 좀 더 단순화 하는 건 어떨까요?
A. 직급(사원,대리,과장,차장 등)과 직책(팀원,팀장,본부장,그룹장) 어떤 것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일단 직급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고
직급에 대한 얘기를 들자면 과거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유로 단순화한 직급체계를 도입하였던 기업들이
다시 예전의 직급체계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회사에 맞는 체계와 관련이 깊습니다.
인력구조, 사업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고민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2016년도 벌써 4분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함께 모여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환하게 웃는 모습처럼, 모두 화합하고 소통하며,
남은 시간까지 힘차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다이퀘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무더위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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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퀘스트는 자연어처리, 대화와 같은 AI 언어지능 분야의 독보적인 핵심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의 지능화 처리에 관한 모든 분야에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자연어처리(NLP)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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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술문의 Contact - NLP 솔루션/ 02-3470-4390 / nlpservice@diquest.com (지능형 대화 에이전트, 시맨틱 서비스 등) - 검색 솔루션(공공) / 02-3470-4313 / ktlim@diquest.com - 검색 솔루션(기업) / 02-3470-4302 / happysale@diqu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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