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향] 글로벌 경영에 나서는 IT 서비스 업계

Sky venture에 올라온 원문 자료를 올립니다. 해외와 국내 동향의 중간에 걸친
이슈군요. 하이브리드입니다!

원문은 첨부파일로 넣습니다.

                                                                                             웅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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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서비스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삼성SDS, LGCNS, SKC&C 등 주
요 IT서비스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신사업 추진과
함께 해외 진출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상정하고, 진출 지역의 확대와 실적 가시화에
주력하고 있다. 인도 및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레퍼런스
를 늘려가고 있으며,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개발센터 및 현지 법인
설립을 늘리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08년 세계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5,25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매년 6%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11년 6,261억 달러의 시장
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협소한 시장, 업체들 간
의 저가 경쟁, 그룹사 중심의 매출 구조 등으로 인해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모습
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IT서비스 업체들은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아웃소싱, 금융, 교통/
통신부분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u-City, RFID/USN, 환경, 헬스케어 등 타
산업과의 융합 영역에서의 신사업 발굴과 함께 해외 진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
다.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사무소/법인 및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있
으며, 전자정부 및 교통 관련 프로젝트 등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략~~)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동반 진출로 시너지 효과 높여야
해외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지화와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데, 최근 일부 업체들이 해외 개발 센터와 현지법인 설립을 강화하는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해외 개발센터와 현지법인들은 IT서비스 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
다. 이에 따라 해외 개발센터와 현지법인의 설립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IT서비스 업체들
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동남아시아, 러시아 및 중앙아시
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정부의 자원외교가 강화되면서 이를 통한 전자
정부 및 교통/통신분야의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신흥 시장의
경우 선진국 시장과 달리 현재 IT 기업의 성장이 더딘 상태이며, 정부의 통제 및
계획 경제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규모적이고
집중적인 협상과 투자, 홍보,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IT서비스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 국내 중소ㆍ벤처 소프트웨어 업체들
과의 동반 진출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GS
및 ES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도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는데다, 수출 실적도 꾸
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예산, 인력, 정보, 경험, 홍
보 및 현지화 등의 부족으로 인해 해외 진출에 대한 열의는 높지만 성공하는 케이
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해외 진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IT서비스 업체들이 주도해 중
소ㆍ벤처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공동으로 진출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기함-선단식 공동 진출 방법을 적극 활용할 필요
가 있다. 또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불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개선하
고 IT서비스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상생하는 기반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